지상렬 "전성기 주량=기본 소맥 100잔, 그래도 허재가 甲"(업글)[결정적장면]

한정원 2021. 4.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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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상렬이 "허재는 계속 술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난 지난번에 집에서 혼자 몇 병 먹나 해봤다. 소주 5병 먹더라. 최고 전성기엔 기본 소맥(소주+맥주) 100잔을 먹었다. 예전에 허재랑 일대일로 마신 적 있다. 나도 대표 주당이지만 양으로 따지면 허재한테 안 된다. 허재는 그냥 코끼리다. 그냥 계속 술이 들어간다. 여태 술 드신 걸로 불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재는 지상렬, 오세득, 김수찬 앞에서 술 없이 안주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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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개그맨 지상렬이 "허재는 계속 술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4월 10일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서 지상렬은 허재의 주량에 감탄을 표했다.

허재는 자신의 업글로 금주를 선택했다. 허재는 금주 6일 후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기 위해 주당 지인들을 불렀다. 지상렬, 오세득, 김수찬은 허재 때문에 강제로 금주에 도전했다.

허재는 "김수찬은 주량이 얼마냐"고 물었고 김수찬은 "혼자 소주 3~4병 정도 마신다"고 대답했다. 허재는 "예전에 최고로 많이 먹은 건 4명이서 소주 딱 70병 먹었다. 술심부름을 내가 해서 기억난다"고 회상했다.

지상렬은 "난 지난번에 집에서 혼자 몇 병 먹나 해봤다. 소주 5병 먹더라. 최고 전성기엔 기본 소맥(소주+맥주) 100잔을 먹었다. 예전에 허재랑 일대일로 마신 적 있다. 나도 대표 주당이지만 양으로 따지면 허재한테 안 된다. 허재는 그냥 코끼리다. 그냥 계속 술이 들어간다. 여태 술 드신 걸로 불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재는 지상렬, 오세득, 김수찬 앞에서 술 없이 안주를 먹었다.

(사진=tvN '업글인간'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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