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지호 "H.O.T. 팬이었던 친언니, 여군 됐다"(놀토)[결정적장면]

한정원 2021. 4.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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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지호가 "친언니는 여군 됐다"고 말했다.

4월 1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지호는 H.O.T. 팬이었던 친언니 근황을 밝혔다.

지호는 받쓰에 앞서 "우리 집에 H.O.T. 앨범 전집이 있다. 친언니가 팬이었다. 그래서 H.O.T. 노래는 아는 편이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지호는 "친언니가 앨범을 갖고 있던 거다. 언니는 여군이 됐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전사의 후예'를 듣고 진짜 후예가 됐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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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오마이걸 지호가 "친언니는 여군 됐다"고 말했다.

4월 1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지호는 H.O.T. 팬이었던 친언니 근황을 밝혔다.

지호는 효정과 'OMG' 특집 게스트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인터뷰 후 H.O.T. '전사의 후예' 받쓰에 임했다. 지호는 받쓰에 앞서 "우리 집에 H.O.T. 앨범 전집이 있다. 친언니가 팬이었다. 그래서 H.O.T. 노래는 아는 편이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그러나 지호는 문제 구간을 듣고 당황해했고 원샷 주인공은 90년대 제왕 문세윤이 차지했다. MC 붐은 "지호는 앨범 전집을 갖고 있다고 하지 않았냐"고 지호를 놀렸다.

지호는 "친언니가 앨범을 갖고 있던 거다. 언니는 여군이 됐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전사의 후예'를 듣고 진짜 후예가 됐네"라고 감탄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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