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에 스타일러 사준 유민상에 송은이 "혼수 해 줬네" 의심 (전지적참견)[결정적장면]

박은해 2021. 4. 1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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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유민상과 김민경 사이를 의심했다.

이에 홍현희는 "(김민경에게) 200만 원짜리 스타일러 사주셨잖아요"라고 말했고, 유민상은 "150만 원짜리"라고 해명했다.

촬영장에서 김민경은 자연스럽게 유민상과 스킨십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민상은 그런 김민경을 보며 환하게 웃었고, 모두가 인정하는 국민 썸에 어딘가 묘해 보이는 둘 사이가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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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송은이가 유민상과 김민경 사이를 의심했다.

4월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민상과 매니저-스타일리스트 부부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프로필 촬영장에 김민경이 등장하자 양세형은 "민경 누나랑 뭐 있지 않아요?"라고 유민상과 김민경의 썸을 언급했다. 이에 홍현희는 "(김민경에게) 200만 원짜리 스타일러 사주셨잖아요"라고 말했고, 유민상은 "150만 원짜리"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혼수를 해줬어"라며 유민상을 몰아갔고, 전현무는 "같이 쓰겠다?"라고 유민상을 놀렸다. 촬영장에서 김민경은 자연스럽게 유민상과 스킨십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민상은 그런 김민경을 보며 환하게 웃었고, 모두가 인정하는 국민 썸에 어딘가 묘해 보이는 둘 사이가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 김민경은 유민상에게 "귀엽네. 선배님 옷 입으니까? 보이프렌드룩 있잖아. 남자친구 입는 옷처럼"이라고 말했고, 유민상은 흐뭇하게 웃었다. VCR 속 사랑이 넘치는 분위기에 유민상은 "이렇게 편집을 하네?"라고 당황했고, 이영자는 "민경 씨랑 둘이 잘 어울려"라며 두 사람 관계를 응원했다. 유민상은 김민경의 개인 촬영을 구경하며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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