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최대철 코피+母이상숙 악몽, 죽음 새드엔딩 맞나 '불길'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4. 11. 0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대철이 위태로운 행보로 불길한 기운을 더했다.

4월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9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배변호(최대철 분)는 아내 이광남(홍은희 분)과 혼외자를 낳은 신마리아(하재숙 분), 모친 지풍년(이상숙 분) 사이에서 시달렸다.

배변호는 "운전 중이다"며 신마리아의 전화를 끊어버렸지만 모친 지풍년(이상숙 분)의 전화는 끊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철이 위태로운 행보로 불길한 기운을 더했다.

4월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9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배변호(최대철 분)는 아내 이광남(홍은희 분)과 혼외자를 낳은 신마리아(하재숙 분), 모친 지풍년(이상숙 분) 사이에서 시달렸다.

신마리아는 배변호에게 혼외자를 앞세워 결혼을 요구하다가 배변호가 양육비만 주겠다며 아내 이광남을 택하자 이광남을 찾아가 혼외자에 대해 폭로했다. 신마리아는 배변호와 함께 아이를 낳은 것처럼 거짓말했고, 이광남은 신마리아의 말을 믿었다.

배변호는 아내 이광남을 진정시키느라 함께 굶었고 운전을 하다가 코피가 났다. 이광남은 그런 배변호에게 “지금 안 오면 나 무슨 짓할지 모른다”고 협박해 퇴근길까지 독촉했다. 배변호는 이광남이 걱정돼 과속했고, 여기에 신마리아가 전화를 걸어와 “민어찜 드시러 와라”고 음식으로 유혹했다.

배변호는 “운전 중이다”며 신마리아의 전화를 끊어버렸지만 모친 지풍년(이상숙 분)의 전화는 끊지 못했다. 지풍년은 “꿈자리가 뒤숭숭하다. 목소리는 왜 그러냐. 감기 걸렸냐. 개꿈이겠지만 차 조심하고 밥 굶지 마라”고 꿈을 언급하며 아들 배변호를 걱정했다.

배변호는 모친 지풍년의 전화에 눈물을 흘리다가 사고를 낼 뻔했고, 차를 멈추고 나서 오열했다. 배변호가 신마리아와 기억에도 없는 하룻밤 실수로 곤란한 처지에 놓인 상황. 여기에 코피와 모친 지풍년의 악몽이 배변호의 앞날에 불길한 기운을 더했다.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