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서 행복한 손흥민, 대형 제안 없는 이상 잔류"

허윤수 입력 2021. 4. 11.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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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이 불거진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팀에 만족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퍼스 웹'은 9일(한국시간) '풋볼 런던'의 토트넘 담당 기자 알라스데어 골드의 말을 빌려 손흥민의 상황을 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이적설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조세 모리뉴 감독은 자신을 보였다. 골드 기자 역시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행복해한다고 전했다"라며 재계약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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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이적설이 불거진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팀에 만족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퍼스 웹’은 9일(한국시간) ‘풋볼 런던’의 토트넘 담당 기자 알라스데어 골드의 말을 빌려 손흥민의 상황을 전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꾸준히 성장 곡선을 그렸다. 특히 올 시즌에는 마무리 능력을 높이며 42경기 18골 16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 다니엘 레비 회장을 일찌감치 재계약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협상은 보류됐다. 그 사이 독일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그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매체는 “손흥민은 이적설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조세 모리뉴 감독은 자신을 보였다. 골드 기자 역시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행복해한다고 전했다”라며 재계약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골드 기자는 “새로운 계약 발표가 늦어지는 이유는 클럽 수익이 언제 정상화될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라며 시간이 걸리는 이유를 말했다.

하지만 이적 불씨는 아직 남아있다고도 덧붙였다. 골드 기자는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예기치 않은 메가 제안을 받는 경우다. 하지만 이번 여름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며 차기 시즌 잔류를 예상했다.

‘스퍼스 웹’은 “손흥민의 계약 기간이 2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많은 말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는 그 역시 재계약에 동의한다는 걸을 시사 한다”라며 이적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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