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전·충남(10일, 토)..낮 최고 23도, 일교차 커

한 낮 기온이 20℃ 가까이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진 8일 충남 공주시 우성면에 위치한 배 과수원에서 농촌 지원에 나선 농협대전공판장 직원들이 배꽃 수정 작업을 하고 있다. 2021.4.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 11일 대전과 충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은 쌀쌀하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계룡 2도, 청양 3도, 금산·천안·서산·홍성 4도, 공주·논산·아산·예산·태안·당진·서천 5도, 보령 6도, 대전 7도로 전날보다 1도 높거나 비슷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보령 19도, 서천 20도, 아산·서산·당진 21도, 계룡·금산·천안·예산·청양·홍성 22도, 대전·공주·논산·부여 23도로 전날보다 2~3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서해 중부 해상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미세먼지가 대전은 좋음, 충남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