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사상 첫 노히터 기록의 숨은 공로자는 AJ 프렐러 야구단 사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장에서 야구단 사장으로 승격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AJ 프렐러는 올해 이미 절반 이상의 성공을 거뒀다.
구단 창단(1969년) 이래 53년 만에 첫 노히트 노런이 작성됐기 때문이다.
프렐러는 10일(한국 시간)텍사스 글로브 라이프필드에서 3-0, 노히터의 대기록을 작성한 우완 조 머스그로브와 포수 빅토르 카라티니 배터리를 오프시즌에 트레이드해 온 주역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렐러는 10일(한국 시간)텍사스 글로브 라이프필드에서 3-0, 노히터의 대기록을 작성한 우완 조 머스그로브와 포수 빅토르 카라티니 배터리를 오프시즌에 트레이드해 온 주역이다. 특히 머스그로브(28)는 샌디에이고 출신의 홈타운 선수다. 대기록 작성 후 ESPN 제목도 ‘샌디에이고가 고향인 머스그로브가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파드레스 구단의 역사를 썼다’이다. 샌디에이고 명예의 전당 회원인 마무리 투수 출신 트래버 호프먼도 트위터에 ‘홈타운 키드가 해냈네, 조 축하해!(Hometown kid getting it done!!! Congrats Joe!!)’라고 포스팅했다.
프렐러 사장은 2021년 4월10일 작성된 팀의 대기록 하나 만으로도 홈팬들에게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충분히 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현, 열애설 피하려다 소속사 분쟁·과거 태도논란 수면위[종합]
- "기성용 근육 부상 재발"…박진섭 감독, 포항전 엔트리 제외 [현장코멘트]
- 최여진, 모친 보이스피싱 피해 고백 "저희 엄마도 두달 전… "
- 유빈 "숙녀 재컴백? 역주행하면 생각해보겠다"('눌러서 입덕해제')
- '주량 70병 전설' 허재, 금주 도전…子허훈+주변인 충격('업글인간')
- 김수로 "재산세 2위 부유했던 학창시절…한우 360마리 키워"('백반기행')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