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UFC 4게임 무패에 3승. 나이트, 일방적 몰아붙이며 3-0판정-라이트헤비급

이신재 2021. 4. 11. 0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다운이 UFC 4게임무패에 3승을 작성했다.

정다운(27. 코리안탑팀)은 11일 새벽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온 ABC 2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윌리엄 나이트(33. 미국)를 시종 밀어붙인 끝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정다운은 2회 4분여를 그라운드에서 압박을 가했고 20여차례의 주먹을 퍼부었다.

정다운은 UFC 4게임 무패(3승1무)를 포함, 2016년 4월부터현재까지 13승 1무 를 기록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다운이 UFC 4게임무패에 3승을 작성했다.


정다운(27. 코리안탑팀)은 11일 새벽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온 ABC 2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윌리엄 나이트(33. 미국)를 시종 밀어붙인 끝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정다운은 1회 두차례의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첫 테이크다운은 역습 이었다. 나이트가 먼저 밑으로 파고 들면서 태클을 걸었으나 이를 받아치며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2회 첫 테이크다운도 재빠른 역습이었다. 나이트가 두어차례 레크킥을 시도한 후 덤벼들자 바로 뒤집어 그라운드로 끌고 갔다. 정다운은 2회 4분여를 그라운드에서 압박을 가했고 20여차례의 주먹을 퍼부었다.

경기에 대한 자신을 얻은 정다운은 3회엔 선제적으로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정다운은 나이트의 아래쪽을 파고들며 밀어 넘기며 나이트를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갔다.겼다. 1분쯤 후 나이트가 반쯤 일어났으나 다시 테이크다운, 2분여 동안 상위 포지션에서 나이트를 철저히 짓눌렀다.

나이트는 두어번 공격을 시도했으나 전혀 데미지를 입히지 못했고 하위 자세에서 계속 정다운의 주먹에 맞아 선혈이 낭자했다.

정다운은 레슬링으로 승리를 작성했다. 총 8차례 테이크다운에 성공했으며 15분중 12분을 그라운드 우세 속에 보냈다.

정다운은 "앞으로 누구든 싸우겠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랭킹 진입도 멀지 않았다. 정다운은 UFC 4게임 무패(3승1무)를 포함, 2016년 4월부터현재까지 13승 1무 를 기록하고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