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쓰레기매립장 불.."완진까지 시간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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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의 환경자원화시설(쓰레기매립장)에서 불이 나 어젯밤(10일) 11시 현재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10분쯤 구미 산동읍 환경자원화시설 안 쓰레기더미에서 불이 났습니다.
구미시 측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불은 쓰레기더미에서 자연 발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구미 환경자원화시설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화재가 발생해 5일 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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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의 환경자원화시설(쓰레기매립장)에서 불이 나 어젯밤(10일) 11시 현재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10분쯤 구미 산동읍 환경자원화시설 안 쓰레기더미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1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45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지만, 폐기물량이 많아 진화작업은 밤새 이어질 전망입니다.
또 인근 쓰레기더미로 불이 옮겨붙지 않도록 방화선도 구축했습니다.
앞서 소방당국은 오후 9시 5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구미시 측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불은 쓰레기더미에서 자연 발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구미 환경자원화시설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화재가 발생해 5일 만에 진화됐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최호원 기자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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