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립점자도서관 건립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가 시각장애인과 시민 모두에게 열린 시립점자도서관을 건립한다.
광주시는 시립점자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 1월 건축 설계공모를 거쳐 '환대의 도서관'을 핵심개념으로 하는 작품을 선정했다.
시립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 쉽게 광주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인근부지에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20㎡,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자도서 제작‧음성녹음 공간 구축, 일반도서‧문화행사 등 제공
광주시는 시립점자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 1월 건축 설계공모를 거쳐 '환대의 도서관'을 핵심개념으로 하는 작품을 선정했다.
'환대의 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촉각, 청각, 후각 등 감각을 고려하고 동선 체계를 단순화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립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 쉽게 광주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인근부지에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20㎡,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일반도서를 비치하고 점자도서열람실, 점자인쇄실, 제본실, 음성녹음실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하는 다목적홀 등을 갖춘 공공 공간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달부터 8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올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권신오 기자] ppori5@hanmail.net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최고위원 선출방식도 갑론을박…당원들 '초선5적' 표적공격
- 파키스탄서 10년 전 출근길 납치된 광부 16명 '유골'로 발견
- 홍영표 "최고위원, 전당대회서 선출해야…나눠먹기 논란 안돼"
- 남양주 다산동 주상복합건물서 불…진화 중
- 남양주 다산동 주상복합건물서 불…22명 연기흡입
- 남양주 주상복합건물서 불…부상 31명·이재민 250여명 발생(종합)
- 美, 정부 관리들에 '대만과 교류' 장려…中 반발 예상
- 세살배기 형이 쏜 총에 8개월 동생 숨져…美 또 총기 비극
- 오세훈 "공시가 재조사해 정부와 동결 협의"
- '병역기피' 유승준, 입국거부 놓고 6월 소송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