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량 70병' 허재, 금주 위해 술 냉장고에 자물쇠?→지상렬 울분(업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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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상렬이 "말 듣지 마라"고 소리쳤다.
4월 10일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서 지상렬은 술 냉장고에 자물쇠를 채우는 허재에게 분노를 표했다.
지상렬, 오세득, 김수찬은 허재와 술 먹는 줄 알고 밝은 얼굴로 모였다.
허재는 세 사람 앞에서 금주 사실을 밝혔고 지상렬, 오세득, 김수찬이 갖고 온 술을 냉장고에 넣고 자물쇠로 잠그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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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말 듣지 마라"고 소리쳤다.
4월 10일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서 지상렬은 술 냉장고에 자물쇠를 채우는 허재에게 분노를 표했다.
허재는 자신의 업글로 금주를 선택했다. 허재는 주량이 80병이라고 소문난 주당. 허재의 금주 소식에 모두가 놀라움을 드러냈다.
허재는 금주 6일 후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기 위해 주당 지인들을 불렀다. 지상렬, 오세득, 김수찬은 허재와 술 먹는 줄 알고 밝은 얼굴로 모였다. 허재는 세 사람 앞에서 금주 사실을 밝혔고 지상렬, 오세득, 김수찬이 갖고 온 술을 냉장고에 넣고 자물쇠로 잠그려고 했다.
이를 본 지상렬은 "무슨 단식원도 아니고 이게 뭐냐. 감독이고 뭐고 잡아라. 자물쇠를 왜 하냐. 하지 마라"고 술을 사수했다. 지상렬은 "우리가 농구했던 사람 말을 왜 듣냐. 말 듣지 마. 안 먹을 테니까 잠그진 마라. 우리 어른이다"고 울분했다.
(사진=tvN '업글인간'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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