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유라인 말고 유재석 딸 자리 노려, 나는 유영지"(컴백홈)

이하나 2021. 4. 1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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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가 유라인 입성에 만족했다.

4월 10일 방송된 KBS 2TV '컴백홈'에서 이영지는 유재석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MC들은 김종민에게 예능 새내기인 이영지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영지는 "맞다. 사실 딸 자리를 노린다. 라인은 좀 그렇고 가족 자리를 노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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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영지가 유라인 입성에 만족했다.

4월 10일 방송된 KBS 2TV ‘컴백홈’에서 이영지는 유재석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MC들은 김종민에게 예능 새내기인 이영지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종민은 “(예능이) 경쟁이 엄청 심하다. 유라인의 막내로 들어와 있는 거 아니냐. 이제부터 가족이다”고 말했다.

이영지는 “맞다. 사실 딸 자리를 노린다. 라인은 좀 그렇고 가족 자리를 노린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영지는 내가 미리 얘기 하겠다. 하고 싶은 거 다 해라. 조카를 하고 싶으면 다 해라”고 허락했다. 이영지는 “유영지다”라고 외치며 기뻐했다.

이용진은 “나도 하고 싶은데 유용진이라 하기엔 집에 애가 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문세윤은 “애가 커서 나중에 자랑한다. 바꿔라. 나는 유로 바꾸면 유세윤이 된다. 그래서 못 바꾼다”고 부추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컴백홈'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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