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글' 허재, 정해인 닮았단 말에 수줍 "이 자리 좀 불편해"

한정원 2021. 4. 1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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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허재가 "이 자리 좀 불편한 것 같다"며 웃었다.

이민정은 "선수, 감독 때보다 더 젊고 잘생긴 것 같다"고 말했고 고윤을 "정해인 닮았잖냐"고 덧붙였다.

허재는 "이 자리 좀 불편한 자리 같다"고 부끄러워했다.

신동엽은 "약간 있어서 이상하다"고 허재를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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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전 농구선수 허재가 "이 자리 좀 불편한 것 같다"며 웃었다.

4월 10일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서 허재는 배우 정해인 닮은 꼴에 수줍음을 표했다.

허재는 배우 고윤과 게스트로 등장했다. MC 신동엽은 "예능 해보니까 좋지 않냐"고 물었고 허재는 "좋다. 새로운 사람들을 다 만날 수 있잖냐. TV에서만 보던 사람과 직접 대화하니까 젊어지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민정은 "선수, 감독 때보다 더 젊고 잘생긴 것 같다"고 말했고 고윤을 "정해인 닮았잖냐"고 덧붙였다. 허재는 "이 자리 좀 불편한 자리 같다"고 부끄러워했다.

신동엽은 "약간 있어서 이상하다"고 허재를 놀렸다.

(사진=tvN '업글인간'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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