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글' 다니엘 헤니, 구조견 쉼터서 무지개다리 건넌 반려견 생각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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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 헤니가 "망고가 생각났다"고 울컥해했다.
4월 10일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서 다니엘 헤니는 구조견 쉼터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넌 자신의 반려견 망고를 떠올렸다.
망고는 3년 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다니엘 헤니의 반려견.
다니엘 헤니는 "망고가 무지개다리를 건널 때 정말 힘들었다. 망고는 나한테 특별한 존재였다. 암컷 리트리버를 봤는데 망고 같더라. 같은 크기, 조용하고 착하고 진짜 온화했다. 비슷한 암컷을 보면 망고가 겹쳐 보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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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망고가 생각났다"고 울컥해했다.
4월 10일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서 다니엘 헤니는 구조견 쉼터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넌 자신의 반려견 망고를 떠올렸다.
다니엘 헤니는 스테파니 리와 함께 반려인으로서 업글하기 위해 번식견 농장에서 49마리 강아지를 구조했다. 다니엘 헤니는 진료를 도운 뒤 며칠 뒤에 구조견들이 쉬고 있는 쉼터를 찾았다.
다니엘 헤니는 대형견을 키우고 있는 만큼 대형견과 신나게 뛰어다녔다. 이어 내성적인 골든 리트리버를 발견했다. 다니엘 헤니는 구석에 혼자 웅크린 강아지에게 다가갔고 "진짜 망고 같아"라고 울컥함을 드러냈다.
망고는 3년 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다니엘 헤니의 반려견. 다니엘 헤니가 식용견 농장에서 구조한 암컷 리트리버다. 다니엘 헤니는 "망고가 무지개다리를 건널 때 정말 힘들었다. 망고는 나한테 특별한 존재였다. 암컷 리트리버를 봤는데 망고 같더라. 같은 크기, 조용하고 착하고 진짜 온화했다. 비슷한 암컷을 보면 망고가 겹쳐 보인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니엘 헤니는 구조견 입양을 위한 프로필 촬영에 나섰다.
(사진=tvN '업글인간'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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