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리즈 에일링, "서로를 위해 뛰는 모습을 봤습니다"

이형주 기자 2021. 4. 1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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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에일링(29)이 이날 경기에 만족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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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수비수 루크 에일링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루크 에일링(29)이 이날 경기에 만족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리즈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맨시티는 리그 4연승에 실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T 스포츠에 따르면 에일링은 "훌륭했습니다. 저는 우리 팀이 매우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웅크린 모습도 보였지만, 공격에 나서며 다른 면도 보였습니다. 훌륭한 골이 나왔고 좋은 승리였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오늘은 평소보다 더 웅크려 수비하는 경우가 나왔습니다. 우리는 후반전 초반 아주 잘 했지만, 상대가 득점을 했기에 다시 한 번 웅크려 수비를 해야 했습니다. 물론 우리의 (평소와는) 다른 부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에일링은 "모든 이들은 우리가 공격을 시도하는 팀임을 알지만, 오늘은 웅크려 수비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쨌든 저는 오늘 팀의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서로를 위해 뛰는 청년들로 보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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