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박' 박찬호, 박세리 지원사격..현실 남매 케미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찬호가 세리테이블에 지원사격을 나선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연출 노승욱, 이민지, 이하 '쓰리박')에서 박세리와 박찬호가 현실 남매 같은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박세리의 통돼지 바비큐 도전기와 박찬호가 '찬데렐라'로 전락한 사연은 1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찬호가 세리테이블에 지원사격을 나선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연출 노승욱, 이민지, 이하 '쓰리박')에서 박세리와 박찬호가 현실 남매 같은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선공개된 영상에는 박세리의 통돼지 바비큐 요리를 돕는 박찬호의 모습이 담겼다. 박찬호는 "유통기한(?) 지났다고 이 황금 같은 어깨를..."이라며 투덜거리면서도 힘쓰는 일을 도맡아 눈길을 끈다.
하지만 든든한 지원군의 면모를 보이던 그는 허당기 넘치는 모습으로 한순간 '찬데렐라'로 전락한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박세리는 무거운 화로를 함께 옮겨준 박찬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지만, 그는 지친 듯 거친 숨을 몰아쉬며 짠내(?)를 유발한다. 호기로웠던 모습과 달리 앓는 소리를 내며 휘청거리는 모습으로 웃픈 분위기를 자아낸 것.
그러나 박찬호는 장작불 피우기부터 돼지고기 손질까지, 2% 모자라지만 '열일'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이거 지성이는 못 들어~"라며 뜬금없이 박지성을 소환, 귀여운(?) 생색을 내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박찬호는 "내가 해줄게"라며 자신 있게 장작불을 피우려고 했지만, 빠른 포기와 버벅대는 행동으로 박세리의 잔소리를 부른다고.
박세리의 원픽(?)으로 거듭나기 위한 박찬호의 '찬데렐라' 스토리가 펼쳐지는 가운데, 두 사람은 현실 남매 같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 방송에서 박세리는 밤새워 구운 '세리표' 통돼지 바비큐를 준비, 역대급 스케일의 요리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세리의 통돼지 바비큐 도전기와 박찬호가 '찬데렐라'로 전락한 사연은 1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희대의 연쇄강간범 제우스가 그리스 최고 神인 까닭
- 상어가 내뱉은 팔, 범인은 누구일까
- '조용한 약진' 택했던 아시아계 미국인... '애틀랜타 총격'이 그들을 깨웠다
- 최초 국산 전투기 KF-21, 드디어 공장 밖으로 나왔다
- '범죄 악용' 택배 운송장, 뜯고 찢고 지우고... "바코드도 잊지 말고 쫙"
- 유승준, 두번째 입국 거부 두고 6월 첫 법정 공방
- "잠재적 확진자로 몰지 마세요"...보육교사·학부모 낙인찍힐까 '억울'
- [단독] 김수로 "안성시 재산세 2위 아니야...대덕면 2위였다" 정정
- 안보가 된 美中 반도체 패권… 승패 넘어 생사 달렸다
- 헌 옷에 기호, 종이 현판... "쓰레기 없는 선거 이렇게 힘들 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