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이제훈, 태항호에 복수.."오늘 운행 종료"[★밤TView]

이종환 기자 2021. 4. 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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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제훈이 태항호에 복수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모범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 분)의 복수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철은 "김도기씨 어머니는 누가 죽였는지 아십니까. 값싼 용서로 괴물을 키운 이 사회 탓입니다. 이 사회에 정의를 맡길 수 있습니까"며 함께 복수할 것을 제안했다.

김도기는 강마리아가 일했던 박주찬(태항호 분)의 공장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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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 SBS '모범택시' 방송화면 캡쳐
'모범택시' 이제훈이 태항호에 복수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모범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 분)의 복수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철은 "김도기씨 어머니는 누가 죽였는지 아십니까. 값싼 용서로 괴물을 키운 이 사회 탓입니다. 이 사회에 정의를 맡길 수 있습니까"며 함께 복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김도기는 제안을 받아들여 무지개 운수의 모범택시 기사가 되기로 했다.

김도기의 첫번째 의뢰는 강마리아의 복수. 김도기는 강마리아가 일했던 박주찬(태항호 분)의 공장을 찾아왔다. 김도기는 갑작스레 나타난 박주찬에게 "젓갈 50드럼을 사러왔다"며 계약서에 사인했다. 김도기가 떠나고, 박주찬은 "중국에서 들여와 라벨갈이를 하면 된다"고 말했다.

박주찬의 젓갈 공장은 '비리 공장'이었다. 보험사 최종숙(김도연 분)은 장애인 직원들에게 등급을 매기는 한편, 월급을 받기도 전에 몰래 빼돌려 여러 개의 보험을 들어놓은 것이었다.

이에 장성철은 최종숙에게 "보험을 들겠다"고 유인해 납치했다. 최종숙은 대모(차지연 분)의 감옥에 갇히고 말았다. 박주찬의 일을 돕던 비리경찰 또한 김도기에 의해 차량 사고를 당하며 목숨을 잃었다. 김도기가 운전하는 모범택시 범퍼에 장비를 달았고, 경찰차가 그대로 뒤집어진 것이다.

김도기는 하키 마스크를 쓰고 항구에 나타났다. 황당해 하는 젓갈공장 직원에게 김도기는 "지금은 도적이라 하자"라고 말하며 젓갈을 모조리 훔쳤다. 이에 김도기의 계약일자를 못맞추게 된 박주찬이 난감해하자, 김도기는 젓갈 20드럼을 추가 계약하며 박주찬에 경고했다.

이어 김도기는 강마리아가 영양제 대신 피임약을 먹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분노했다. 이는 조종근의 성 착취였던 것이다. 김도기는 가면을 쓴 채 가뿐하게 조종근을 납치했다. 김도기는 박주찬에게도 정체를 드러냈다. 박주찬이 놀라자, 김도기는 "장애인들 속여서 임금 착취하고, 감금에 폭행하는 너희는 뭐라고 불러야 하냐"고 주먹을 날렸다.

강마리아가 요청한 복수가 끝나고 장성철은 "장애인들에게 임금이 돌아가게 하고, 우리는 젓갈 판돈으로 택시비하면 된다"고 운행 종료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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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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