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남양주 화재로 19명 병원 이송..상가 2층 진압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방청은 경기 남양주 다산동 주상복합건물에서 10일 발생한 화재로 인한 부상자가 38명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9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9분쯤 부영애시앙아파트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 901동 쪽 상가 2층 화재 진압이 진행 중이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약 7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소방청은 경기 남양주 다산동 주상복합건물에서 10일 발생한 화재로 인한 부상자가 38명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9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모두 단순 연기 흡입에 따른 경상자로 파악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9분쯤 부영애시앙아파트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12분 만인 오후 4시41분에 소방 인력이 현장에 도착했다. 현재 901동 쪽 상가 2층 화재 진압이 진행 중이다.
소방청은 상가 1층 음식점에서 발화해 큰불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 진압에는 차량 74대와 소방·경찰 등 400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약 7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시는 화재 현장 인근 부영 1~4단지 경로당, 왕숙천 마을회관, 다산2동 마을회관, 도농중학교 체육관, 양청초등학교 체육관, 금교초등학교 체육관 등 6곳에 대피소를 마련했다.
hunh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장모가 정동원 콘서트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의 '막말'
- 나영희 "삼풍 백화점서 쇼핑, 너무 더워 나왔더니…2시간 뒤 붕괴됐다"
- 김호중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딨나…매니저 "내가 운전" 거짓말
- "우리끼리 사돈 맺자" 입주민 맞선 주선하는 '평당 1억 아파트'
- 초등교 난입 100㎏ 멧돼지, 흥분 상태로 날뛰며 소방관에 돌진[영상]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
- 고현정, 완전 민낯에 세안 루틴까지 공개…"돼지고기 못 먹어" 왜?
- 강기영, 오늘 형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그림같은 리조트 속 10살 연하 남편 공개 [N샷]
- 레슬링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