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KLPGA 개막전 3R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년차 이소미(21세)가 6개월 만에 통산 2승 고지를 바라보게 됐습니다.
이소미는 10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선두에 나섰습니다.
1라운드 선두 장하나, 2라운드 선두 이다연, 그리고 3라운드 선두 이소미가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대결을 펼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년차 이소미(21세)가 6개월 만에 통산 2승 고지를 바라보게 됐습니다.
이소미는 10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선두에 나섰습니다.
이소미는 종잡기 어려운 제주 바람 속에서 치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기록해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적어냈습니다.
지난해 10월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강한 바닷바람을 뚫고 생애 첫 우승을 거뒀던 이소미는 바람에 강한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할 태세입니다.
2라운드 선두 이다연은 버디 4개에 보기 5개로 1타를 잃었지만, 2타차 2위(4언더파 212타)에 올라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2타를 친 장하나는 3타차 3위(3언더파 213타)로 최종 라운드에 나섭니다.
1라운드 선두 장하나, 2라운드 선두 이다연, 그리고 3라운드 선두 이소미가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대결을 펼칩니다.
지난해 대회가 열리지 않아 2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디펜딩 챔피언 조아연은 2타를 줄여 공동 5위(1언더파 215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습니다.
최혜진은 4타를 잃어 공동 16위(3오버파 219타)로 밀렸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남양주 다산동 주상복합에서 큰불…수십 명 연기흡입
- 2030 '조국 사태' 반성에…“'초선 5적' 당장 떠나라”
- 카리브해 섬 '화산 폭발'…공포에 질려 허겁지겁 탈출
- 뇌에 칩 심은 원숭이…생각만으로 비디오 게임
- “간판 불만 끄고 영업”…단속 안 하나? 못 하나?
- '세 모녀 피살 공포' 여성들, 파쇄기 사고 SNS 비공개
- '김태현 스토킹 살인사건' 1보부터 구속 송치까지
-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스브스뉴스 영상 보고 운 이유
- 미얀마 군부 입의 막말 “죽이려면 한 시간에 500명 죽었을 수도”
- 노태우 소뇌 위축증…딸 소영 “고비 넘겼고 의식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