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훈 극장골' 김천상무, 부천에 1-0 승리

박홍식 2021. 4. 10. 2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천상무가 부천과 홈 경기서 강지훈의 결승골로 첫 승을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6R 부천FC와 홈 경기서 후반 45분 터진 강지훈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했다.

김천이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지만 부천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김천은 오는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021 하나은행 FA컵' 3R 제주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득점 후 기뻐하는 강지훈 (사진=김천상무프로축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상무가 부천과 홈 경기서 강지훈의 결승골로 첫 승을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6R 부천FC와 홈 경기서 후반 45분 터진 강지훈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했다.

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경기에서 전반 5분, 오현규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에도 김천이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가며 부천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9분, 조규성의 헤더는 부천의 골문을 향했지만 전종혁 골키퍼에 막혔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후반 22분, 코너킥 문전 혼전 상황에서 이명재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김천이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지만 부천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계속해서 두드리던 김천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추가시간 조규성의 패스를 받은 오현규가 강지훈에게 공을 연결했고 강지훈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부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김천은 오는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021 하나은행 FA컵’ 3R 제주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