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노원 세 모녀 살인' 김태현 사이코패스 검사

박희재 2021. 4. 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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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세 모녀 살해 사건의 피의자 김태현에 대해 경찰이 사이코패스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9일)부터 프로파일러 4명을 투입해 김태현의 진술과 범행 방식을 토대로 사이코패스 성향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에는 대인관계와 정서를 확인하는 20개 항목의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며, 일반적으로 40점 만점에 25점을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됩니다.

경찰은 항목별로 점수를 매긴 뒤 프로파일러들이 내린 종합 평가를 반영해 사이코패스 여부를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분석을 마치기까지 적어도 일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결과가 나오면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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