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주상복합 화재로 31명 부상·이재민 250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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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주상복합건물 화재로 부상자 31명과 이재민 250여 명이 발생했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심효섭 경기 남양주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은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함께 연 합동 현장브리핑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며 소방청, 중앙구조본부, 경기와 서울지역 소방관 200여 명이 건물 일대를 정밀수색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은 약 25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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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주상복합건물 화재로 부상자 31명과 이재민 250여 명이 발생했다. 차량 20여 대도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심효섭 경기 남양주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은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함께 연 합동 현장브리핑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부상자 31명 중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는 15명이고 병원 미이송은 16명이다. 부상자는 모두 단순연기 흡입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사망자나 중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소방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후 4시29분쯤 상가건물 1층 902동과 903동 사이에서 시작됐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며 소방청, 중앙구조본부, 경기와 서울지역 소방관 200여 명이 건물 일대를 정밀수색하고 있다.
화재로 1층 지상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20여 대가 소실되고 상층부들은 그을음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은 오후 5시 30분쯤 큰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번 화재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은 약 250여 명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인근 마을회관, 경로당, 학교 체육관과 강당 총 6곳을 마련했으며 주민들의 숙식 편의를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대피소 이용을 원하는 주민이 있을 경우 소방당국과 협의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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