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사교육 안 하는 딸 모아, 이게 맞는 건가"(살림남2) [TV캡처]

현혜선 기자 2021. 4. 10.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살림남2' 김미려가 자녀 교육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1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코미디언 김미려 정성윤 부부네를 찾은 김경아 정경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아는 자녀 사교육에 대해 말했다.

그는 "아이가 8살이 돼서 사교육을 시작하려고 했는데, 학원에서 잘 안 받아주려고 했다. 나중에 아이가 뭘 하고 싶은지 밀어주려면 지금부터 해야 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미려 정성윤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살림남2' 김미려가 자녀 교육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1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코미디언 김미려 정성윤 부부네를 찾은 김경아 정경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아는 자녀 사교육에 대해 말했다. 그는 "아이가 8살이 돼서 사교육을 시작하려고 했는데, 학원에서 잘 안 받아주려고 했다. 나중에 아이가 뭘 하고 싶은지 밀어주려면 지금부터 해야 된다"고 말했다.

김미려 정성윤의 딸 모아 양은 이제 8살이 됐다. 아직 사교육은 안 하고 있는 상태. 김미려는 "아이 공부에 관해서는 생각을 안 하고 싶었다.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좋겠으니까. 그런데 막상 초등학교에 가니 이게 과연 맞는 것인가 싶다. 어느정도 수준이 돼야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게 아닐까"라고 했다.

정성윤은 "학교 끝나고 학원가는 아이들을 보면 내가 어렸을 때 모래 장난을 하던 게 과거의 일인가 싶다. 이게 맞는 건가"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