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에 교통사고 거짓 자백시킨 시아버지 집유 2년

박성은 2021. 4. 10. 22: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춘천]
춘천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도주치상과 범인도피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61살 남성 허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허 씨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허 씨에 대해선, 1심과 같은 형량인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등이 유지됐습니다.

허 씨는 2019년 춘천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뒤, 자신의 며느리에게 "네가 운전한 것으로 하라"라며 경찰에 거짓 자백을 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박성은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