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새 여자 프로배구단 유치 본격화

김호 2021. 4. 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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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시가 새 여자 프로배구단 연고 유치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배구단 창단을 추진 중인 한 저축은행 광주지점을 찾아 광주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 배구팬들의 뜻을 본사에 전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유치추진단은 지역 배구계와 협업을 통해 연고지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한국배구연맹은 기존 여자프로배구 6개 구단과 회의를 열고 신생팀의 연고를 광주에 두는 것을 권고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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