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달 맞아 온·오프라인 행사 다채..즐기고 체험해요!
[KBS 대전]
[앵커]
과학의 달을 맞아 국립중앙과학관이 과학을 즐기고 체험하는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해 행사 대부분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양민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플라스틱 없이 살 수 있을까?
사람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꾼 플라스틱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과학의 달을 맞아 펼쳐집니다.
플라스틱의 탄생부터 종류, 사용 분야는 물론, 플라스틱의 위협을 받는 생명체 등 플라스틱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박홍근/국립중앙과학관 전시총괄과 학예연구관 : "플라스틱은 인류의 10대 발명품으로 인류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꾼 물건입니다. 이것들을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처리해서 공존할 수 있는(지 담았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데이터가 만들어내는 과학기술을 다룬 기획전도 진행됩니다.
코로나19확산 여파로 상당수의 행사들이 비대면으로 마련됐습니다.
중앙과학관의 유튜브 채널에서 샌드아트와 과학문화공연, 과학토크쇼 등도 접할 수 있고, 과학자들의 강연과 과학 체험 콘텐츠가 담긴 사이언스데이 홈페이지도 구축돼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희란/국립중앙과학관 과학문화홍보팀장 : "생생하게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또 대면으로 진행하는 행사도 방역 수칙을 준수해서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과학의 달을 맞아 열리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과학의 도전과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좋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양민오입니다.
촬영기자:오종훈
양민오 기자 (yangmi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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