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 은혜 갚은 비둘기 덕분 목숨 구했다

송중기가 은혜 갚은 비둘기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4월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5회(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에서 빈센조(송중기 분)는 죽음 위기를 넘겼다.

빈센조는 최명희(김여진 분)가 보낸 이탈리아 킬러들의 총 앞에 죽음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한꺼번에 비둘기들이 날아오르며 킬러들이 당황한 사이 빈센조는 전세역전 놈들을 제압하고 목숨을 구했다.

이어 빈센조는 비둘기를 향해 “인자기? 인자기!”라며 감격했다. 뒤이어 빈센조는 홍차영(전여빈 분)에게 킬러들을 들키지 않으려 “옥상에 비둘기 똥이 잔뜩이다”고 거짓말해 옥상 출입을 막았다.

이에 홍차영이 “인자기와 친구들이 그런 거죠?”라고 묻자 빈센조는 “인자기는 그런 비둘기가 아니다. 말 함부로 하지 마라. 인자기 서운하겠네”라고 정색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빈센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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