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英필립공 별세 애도.."영국인의 슬픔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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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부군 필립공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통해 "영국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던 필립공의 별세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와 대한민국 국민은 지난 1999년 엘리자베스 여왕과 함께 방한해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해 준 것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필립공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영국인의 슬픔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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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부군 필립공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통해 “영국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던 필립공의 별세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와 대한민국 국민은 지난 1999년 엘리자베스 여왕과 함께 방한해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해 준 것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필립공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영국인의 슬픔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영어로도 함께 게시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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