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한동희 만루포 등 17안타로 키움 폭격 '복수극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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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한동희의 만루포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에 대승을 거뒀다.
롯데는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2차전 맞대결에서 1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3승 3패로 승률 5할이 됐다.
반면 키움 선발 안우진은 4이닝 동안 투구수 93구, 8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도 조기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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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한동희의 만루포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에 대승을 거뒀다.
롯데는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2차전 맞대결에서 13-0으로 승리했다.
말 그대로 폭격이었다. 전날(9일) 패배를 설욕하는 승리였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3승 3패로 승률 5할이 됐다. 반면 키움은 3승 4패로 다시 승률 5할 밑으로 떨어졌다.
반면 키움 선발 안우진은 4이닝 동안 투구수 93구, 8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도 조기 강판됐다.
타선에서는 한동희가 결승타와 만루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1홈런) 5타점 2득점, 이대호가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고 이밖에도 전준우와 정훈, 추재현이 각각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와의 경기에서는 홈팀 삼성이 호세 피렐라의 결승 홈런으로 7-6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개막 후 4연패를 당했던 삼성은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면서 3승 4패가 됐다. kt는 3연패에 빠지며 2승 4패로 한화 이글스와 공동 9위에 머물렀다.
두산 베어스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8-1 완승을 거뒀다. 전날 0-7 패배를 설욕한 두산은 4승 2패가 되면서 SSG, LG와 공동 선두가 됐다.
두산이 14-1로 앞서 승부가 기울어진 가운데 한화는 9회초 수비 상황에서 이날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강경학, 벤치에 있던 외야수 정진호를 차례로 마운드에 올렸다. 두산은 둘을 공략, 4득점을 더 뽑아냈다.
NC 다이노스는 광주에서 펼쳐진 원정 경기에서 3, 4회에만 각각 4득점씩을 올리며 KIA 타이거즈를 9-2로 제압했다. NC와 KIA는 3승 3패로 공동 4위가 됐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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