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균 극장골' 충남아산, 서울E에 1-0 승리 2위 도약

김학수 2021. 4. 1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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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모두 극장골로 가려졌다 .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이 후반 추가시간 김인균의 극장골을 앞세워 서울 이랜드FC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기고 2위로 올라섰다.

충남아산은 10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전 종료직전 터진 김인균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2연승을 따낸 충남아산(승점 10)은 한 경기를 덜 치른 대전하나시티즌(승점 9)을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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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충남아산 김인균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승부는 모두 극장골로 가려졌다 .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이 후반 추가시간 김인균의 극장골을 앞세워 서울 이랜드FC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기고 2위로 올라섰다.

충남아산은 10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전 종료직전 터진 김인균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2연승을 따낸 충남아산(승점 10)은 한 경기를 덜 치른 대전하나시티즌(승점 9)을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시즌 첫 패배를 당한 선두 이랜드(승점 11)는 충남아산에 승점 1점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개막 5경기(3승 2무) 무패의 고공비행을 펼쳐온 이랜드는 전반 18분 장윤호의 25m짜리 벼락같은 왼발 중거리포가 크로스바를 강하게 때리고 나오는 '골대 불운'을 겪었다.

김천종합운동장에서는 김천 상무가 후반 추가시간 터진 강지훈의 극장골을 앞세워 부천FC를 1-0으로 물리쳤다.

김천(승점 8)은 최근 2경기 무승(1무1패)의 부진에서 벗어나 5위로 두 계단 상승했고, 부천(승점 5)은 9위에 그쳤다.

무승부가 될 뻔했던 경기는 후반전 추가시간 강지훈이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낸 김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 10일 전적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충남아산 1(0-0 1-0)0 서울 이랜드FC

△ 득점= 김인균②(후46분·충남아산)

▲김천종합운동장

김천 상무 1(0-0 1-0)0 부천FC

△ 득점= 강지훈①(후49분·김천)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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