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 살린 '은혜갚은 인자기'..옥택연 체포

김은정 2021. 4. 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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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이 체포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빈센조'에서는 인자기가 빈센조(송중기 분)를 살렸다.

킬러 3명을 제압하고 내려온 빈센조는 옥상의 비둘기 똥으로 인자기를 탓하는 홍차영(전여빈 분)의 말에 "인자기 그런 비둘기 아니다. 말 함부로 하지 말라"며 편을 들었다.

장준우(옥택연 분)은 미국으로 출국 전 빈센조 시체를 보고 싶어했지만 오히려 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했고, 도망치던 길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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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옥택연이 체포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빈센조'에서는 인자기가 빈센조(송중기 분)를 살렸다.

이날 빈센조는 옥상에서 킬러들에게 목숨을 위협당했다. "파울로 보스가 존경을 표하면 고통없이 죽이라고 했다"는 말에 빈센조는 "내 영혼도 널 존경하지 않을 거"라고 반항했다.

총 방아쇠가 당겨지기 전 옥상에 인자기가 나타났고 곧 비둘기떼가 덮쳐 빈센조를 구했다. 킬러 3명을 제압하고 내려온 빈센조는 옥상의 비둘기 똥으로 인자기를 탓하는 홍차영(전여빈 분)의 말에 "인자기 그런 비둘기 아니다. 말 함부로 하지 말라"며 편을 들었다.

한편 빈센조에게 킬러를 보낸 건 최명희(김여진 분)였다. 장준우(옥택연 분)은 미국으로 출국 전 빈센조 시체를 보고 싶어했지만 오히려 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했고, 도망치던 길에 체포됐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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