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학원·교습소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

2021. 4. 1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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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원·교습소 등에 대한 선제적으로 대응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강화한다.

지난 9일 충남도교육청은 충남지역 학원 및 교습소 수강생과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음식 섭취 금지 △1일 1회 이상 소독 △이용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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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교습소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 집중 점검
[백승일 기자(bluesky-mitra@hanmail.net)]
▲ 충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추세 확산으로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특별방역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충남도교육청 전경 ⓒ충남도교육청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원·교습소 등에 대한 선제적으로 대응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강화한다.

지난 9일 충남도교육청은 충남지역 학원 및 교습소 수강생과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음식 섭취 금지 △1일 1회 이상 소독 △이용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업장과 위반자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통보해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금지 등의 조치를 시행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엄격히 적용하고, 미흡한 사항은 현장 시정 및 개선을 통해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총력을 펼칠 방침이다.

아울러 학원·교습소에 대하여는 종사자와 수강생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안내문 부착 및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충남도 내 학원 등에서 코로나19의 대규모 발생이 없었던 것은 학원 등이 방역수칙을 솔선하여 준수하려는 노력이 컸다"며 "앞으로도 학원·교습소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 관계자들과 함께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일 기자(bluesky-mit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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