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화재피해 주민 위한 대피소 4곳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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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주상복합건물 화재와 관련해 남양주시는 주민대피소 4곳을 마련해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인근 마을회관 2곳, 체육관 강당 2곳을 마련했으며 주민들의 숙식 편의를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대피소 이용을 원하는 주민이 있을 경우 소방당국과 협의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시장은 이날 화재 발생 소식을 접한 뒤 오후 5시께 현장에 재난현장특별본부를 마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지원 사항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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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주상복합건물 화재와 관련해 남양주시는 주민대피소 4곳을 마련해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인근 마을회관 2곳, 체육관 강당 2곳을 마련했으며 주민들의 숙식 편의를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대피소 이용을 원하는 주민이 있을 경우 소방당국과 협의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시장은 이날 화재 발생 소식을 접한 뒤 오후 5시께 현장에 재난현장특별본부를 마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지원 사항을 살피고 있다.
이날 오후 4시29분께 이 건물 지상 1층에서 불이 났고, 현재 2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상가건물과 연결된 아파트 364세대 주민들 다수는 대피한 상태다.
김범진 남양주소방서장은 오후 7시25분께 진행한 현장 브리핑을 통해 "부상자는 22명이며, 모두 단순 연기 흡입니다"며 "상가건물 902동과 903동 사이 식당에서 발화한 것으로 일단 파악되지만, 화재원인은 조사를 더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건물 지하 이마트, 지상 1~2층 상가 건물, 주차장에 인파로 붐볐다. 불이 난 지 1시간30여분 만에 큰불이 잡혔고 현재 잔불정리 중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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