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필립공 별세, 깊은 위로 전한다"

김영환 2021. 4. 1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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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별세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에딘버러 공작)에 "영국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으셨던 필립공의 별세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조의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저와 대한민국 국민은, 지난 1999년 엘리자베스 여왕님과 함께 방한해 양국 우호증진에 기여해 주신 것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적었다.

문 대통령은 "필립공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영국인의 슬픔을 함께 하겠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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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엘리자베스 여왕 남편 필립공 별세에 조의
(사진=文대통령 페이스북 캡쳐)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별세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에딘버러 공작)에 “영국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으셨던 필립공의 별세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조의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저와 대한민국 국민은, 지난 1999년 엘리자베스 여왕님과 함께 방한해 양국 우호증진에 기여해 주신 것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적었다.

문 대통령은 “필립공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영국인의 슬픔을 함께 하겠다”고 썼다.

앞서 영국 버킹엄궁은 현지시간 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필립공이 윈저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떴다고 밝혔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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