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고, 춘계중고농구연맹전 결승서 48점 차 대승

김동찬 2021. 4. 1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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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고가 제58회 춘계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남자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용산고는 10일 전남 해남의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 전주고를 101-53으로 완파했다.

용산고는 여준석이 21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고 박정환이 24점, 11어시스트로 맹활약해 결승전을 48점 차 대승으로 장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전날 대전고와 4강전에서도 용산고는 83-49로 승리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다른 학교들에 비해 한 수 위의 전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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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차지한 용산고 선수단.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용산고가 제58회 춘계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남자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용산고는 10일 전남 해남의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 전주고를 101-53으로 완파했다.

용산고는 여준석이 21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고 박정환이 24점, 11어시스트로 맹활약해 결승전을 48점 차 대승으로 장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대회 MVP 용산고 여준석.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날 대전고와 4강전에서도 용산고는 83-49로 승리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다른 학교들에 비해 한 수 위의 전력을 자랑했다.

또 4일 열린 광주고와 경기에서는 무려 133-50으로 크게 이겼고, 1쿼터를 41-2로 끝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대회 득점왕에 오른 여준석이 남고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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