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블라인드 오디션에 '도경완 트라우마'.."더 신중해졌어"[★밤TView]

이종환 기자 2021. 4. 1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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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에서 블라인드 오디션이 진행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MSG워너비' 결성을 위한 블라인드 오디션 2라운드와 1대1 면접이 그려졌다.

박해일, 조니뎁, 송중기, 하정우, 김남길이 1차 오디션에 합격한 가운데, '블라인드 2차 오디션'이 진행됐다.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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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 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놀면 뭐하니?'에서 블라인드 오디션이 진행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MSG워너비' 결성을 위한 블라인드 오디션 2라운드와 1대1 면접이 그려졌다.

첫번째로 '하정우' 지원자가 등장했다. 제작자 유야호(유재석 분)은 "KCM 아니죠? 영상보고 반가워서 팔토시를 꼈었다"고 특정 인물을 지칭했다. '하정우'는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과 KCM의 '흑백사진'으로 미성을 뽐냈다. 유야호의 확신에 '하정우'는 "어떻게 해야되요?"라며 안절부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남길' 지원자는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와 브라운 아이즈의 '점점'으로 감미로운 음색을 들려줬다. 유야호는 "성시경 느낌이 있다. 나는 TOP10 귀를 가졌다"고 감탄했다. 유야호는 '김남길'이 40대라고 확신했고, '김남길'은 비욘세의 'Run the World' 댄스로 반전 매력을 어필했다.

유야호는 "솔로 활동에 더 어울리실 것 같다"고 평했다. 이에 다급해진 '김남길'은 탈춤 개인기를 선보여 유야호를 흐뭇하게 했다. 유야호는 "재주가 많네. 국악 보이그룹할래요?"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일, 조니뎁, 송중기, 하정우, 김남길이 1차 오디션에 합격한 가운데, '블라인드 2차 오디션'이 진행됐다. 유야호는 '류준열'의 목소리에 가수 이재훈, 배우 조정석 등을 의심하며 합격을 줬다. 이어 '짐 캐리'에게는 "무대 서는 사람이다. 고음이랑 7대1로 싸우시는데"라며 감탄했다.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들도 있었다. 개그맨 김해준은 '류승룡'으로 등장했지만 "비음이 있으시다. 프로의 느낌은 아니다"는 유야호의 평가에 탈락하고 말았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배우 박은석도 탈락했다. 유야호는 "많이 들어본 익숙한 목소리다. 잘 모르겠어서 일단 탈락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은석의 모습이 드러나자 "로건 리를 내가 떨어뜨려도 되나"라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노주현', '이시언', '이동욱', '이승기' 등의 오디션 영상이 재생됐다. 유야호는 지원자 '이승기'의 영상에 "일부러 김정민 형 노래를 가져오셨다"며 '김정민 트라우마'를 고백하며 머리를 감쌌다. 유야호는 "오늘 같았으면 '송중기'는 바로 탈락이다"라며 어려워했다. 한편 가수 김범수와 케이윌 등 실력자 가수들의 탈락도 이어지며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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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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