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집단감염 음악학원 관련 7명 추가 확진..누적 19명

송주현 2021. 4. 1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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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역 내 실용음악학원과 관련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일산서구 A실용음악학원 수강생 1명이 확진됐으며 9일에도 이 학원 수강생과 가족 등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추가 확진으로 A실용음악학원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2417명(국내감염 2335명, 해외감염 8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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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역 내 실용음악학원과 관련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일산서구 A실용음악학원 수강생 1명이 확진됐으며 9일에도 이 학원 수강생과 가족 등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추가 확진된 이들도 수강생과 가족 7명이다.

이들의 추가 확진으로 A실용음악학원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늘어났다.

일산동구와 덕양구 주민 3명도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 접촉 등으로 감염됐다.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2417명(국내감염 2335명, 해외감염 82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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