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대역죄 및 적과 내통 혐의로 국인 3명 처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대역죄 및 적과 내통 혐의로 군인 3명을 처형했다고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사우디 외교부에 따르면 이들 3명은 공정한 재판을 거쳐 사형을 선고받았다.
외교부는 이번 사형에서 이들을 '적'으로 지칭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사형은 사우디가 예멘 후티 반군에 맞서 6년 넘게 전쟁을 벌이고 있는 예멘에 인접한 남부지방에서 집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대역죄 및 적과 내통 혐의로 군인 3명을 처형했다고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사우디 외교부에 따르면 이들 3명은 공정한 재판을 거쳐 사형을 선고받았다. 외교부는 이번 사형에서 이들을 '적'으로 지칭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사형은 사우디가 예멘 후티 반군에 맞서 6년 넘게 전쟁을 벌이고 있는 예멘에 인접한 남부지방에서 집행됐다.
사우디는 지난 2018년 10월 이스탄불의 사우디 영사관에서 카슈끄지 피살사건과 여성인권 운동가 구금 사건 이후 전세계적인 조사를 받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