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클 특집⑬] 레알 지단 감독, "메시-라모스 마지막 아니길"

이형주 기자 2021. 4. 10. 1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상 최대의 축구 축제가 벌어진다.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는 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알프레드 디 스테파노에서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레알 마드리드의 지단 감독이 지난 9일 엘 클라시코를 이틀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장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지상 최대의 축구 축제가 벌어진다.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는 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알프레드 디 스테파노에서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레알와 바르사 간의 경기는 널리 알려져 있듯 엘 클라시코로 불리며, 축구계를 넘어 스포츠계 최고의 이벤트다. 전반기 엘 클라시코 때도 특집 기사를 준비했던 STN 스포츠가 후반기에도 특집 기사를 준비했다. 지난 전반기 엘 클라시코 특집 기사는 ⑦편까지였으며 후반기 엘 클라시코 특집 기사는 ⑧편부터다.  

◇[엘클 특집⑬] 레알 지단 감독, "라모스-메시 마지막 아니길" 

지네딘 지단(48) 감독이 양 팀 스타 플레이어들의 오랜 잔류를 희망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지단 감독이 지난 9일 엘 클라시코를 이틀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장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지단 감독은 자신을 향한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같은 날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이번 엘 클라시코에서 지면 우승 경쟁에서 탈락한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일단은 패배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 또 우리는 이번 엘 클라시코에서 우리의 모든 것을 바칠 것이며 승리에 대해 긍정적이다"라고 전했다. 

우승 경쟁에 대해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이 맞다. 하지만 우리 모두 끝까지 타이틀을 위해 싸워야 한다. 내가 오랫동안 말해왔던 것이다. 라리가는 매우 경쟁이 치열하며, 매우 좋은 리그다. 우리는 마지막까지 챔피언이 어디인지 알 수 없다. 많은 경기가 남아있다"라며 포기하지 않을 뜻을 드러냈다.

올 시즌 후 이적 가능성이 있어 마지막 엘 클라시코가 될 가능성이 있는 상대팀의 스타 리오넬 메시에 대해서는 "메시의 마지막 엘 클라시코가 아니길 바란다. 그가 남아 있어야 라리가에도 좋다. 이는 우리 팀의 세르히오 라모스에게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라리가 사무국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