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하덕규-박학기, 30년 인연의 애틋함.."20대의 내가 보였다"[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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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가수 하덕규와 박학기가 30년 인연의 애틋함을 드러냈다.
하덕규는 이어 "저 친구와 저는 밀접하게 가깝게도 지냈지만 음악적으로도 굉장히 닮아 있다. 제 노래를 듣는 느낌으로 들었다"고 박학기의 무대에 대한 소감을 덧붙였다.
하덕규와 같은 화실에서 20대를 보냈다던 박학기는 "열 아홉, 스무살의 학기가 보였다. 그 노래에 묻어있는 나를 볼 수 있는 기분이었다"며 애틋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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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가수 하덕규와 박학기가 30년 인연의 애틋함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가 아티스트로 출연했다.
포문을 연 박학기는 깨끗하고 맑은 미성으로 '사랑일기' 무대를 꾸몄다. 박학기는 "오랜만에 방송하시는데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이 분 앞에서 노래하고 싶다는 생각은 늘 갖고 있었다. 어릴 때 꿈이 이뤄지는 순간이라 행복하다"며 무대의 떨림을 드러냈다. 유리상자는 "어린 시절로 돌아가 동요를 듣는 느낌이었다"고, 박기영은 "세상 담백하다"고 극찬했다.
하덕규는 "제가 20대 때 화실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림도 그리고 음악도 만들고, 밤 새워 대화 나누던 낭만적인 시절이었다. 창을 열었는데 아침이 유난히 아름다웠다. 모든 것들을 사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 자리에서 곡을 썼다"며 '사랑일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하덕규는 이어 "저 친구와 저는 밀접하게 가깝게도 지냈지만 음악적으로도 굉장히 닮아 있다. 제 노래를 듣는 느낌으로 들었다"고 박학기의 무대에 대한 소감을 덧붙였다. 하덕규와 같은 화실에서 20대를 보냈다던 박학기는 "열 아홉, 스무살의 학기가 보였다. 그 노래에 묻어있는 나를 볼 수 있는 기분이었다"며 애틋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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