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까지 11명 추가 확진..누적 1269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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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10일 오후 오후 6시 기준 1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울산의 누적 확진자는 1269명으로 늘었다.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울산 1269번은 중구 거주 70대로, 지난 3일 확진된 1178번(중구·50대)과 접촉으로 10일 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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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에서는 10일 오후 오후 6시 기준 1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울산의 누적 확진자는 1269명으로 늘었다.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울산 1269번은 중구 거주 70대로, 지난 3일 확진된 1178번(중구·50대)과 접촉으로 10일 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날 오전 확진된 1259번(중구·10대 미만)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1226번(중구·30대)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60번(남구·30대)은 8일 확진된 1234번과 접촉으로 9일 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1261번(남구·20대)은 콜센터 관련 119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중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고용노동부 상담센터발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다.
울주군 20대와 50대 등 2명은(1262~1263번) 9일 군 주간보호센터 검사에서 확진된 1246번(울주·50대)과 직장에서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1264번(울주·50대)은 9일 확진된 1247번(울주·20대)의 접촉자다.
오후에는 지난 6일 발열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1265번(남구·30대)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66번(남구·50대)은 9일 요양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선제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남구 거주 50대 남성도 이날 확진돼 울산 1267번으로 분류됐다.
1268번(중구·60대)은 지난달 26일에 확진된 1130번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bigpict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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