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재석, 지원자 '하정우'에 "반가워서 팔토시 꼈다"
이종환 기자 2021. 4. 1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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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이 '하정우'의 미성에 반가워했다.
유재석은 "KCM 아니죠? 영상보고 반가워서 팔토시를 꼈었다"고 특정 인물을 지칭했다.
'하정우'는 "스타가 되고 싶습니다"며 너털 웃음을 지었다.
유재석의 확신에 '하정우'는 "어떻게 해야되요?"라며 안절부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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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이 '하정우'의 미성에 반가워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MSG워너비' 결성을 위한 블라인드 오디션 2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하정우'의 얼굴로 모습을 가린 지원자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KCM 아니죠? 영상보고 반가워서 팔토시를 꼈었다"고 특정 인물을 지칭했다. '하정우'는 "스타가 되고 싶습니다"며 너털 웃음을 지었다. 그의 아재개그에 유재석도 "여전하다"며 함께 웃었다.
'하정우'의 선곡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이었다. 유재석은 이어 KCM의 '흑백사진'을 신청했다. 유재석의 확신에 '하정우'는 "어떻게 해야되요?"라며 안절부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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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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