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7명 추가 확진..학원·학교발 5명 늘어 누적 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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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는 10일 0시부터 오후 6시 현재 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도 보습학원에서 중고교, 연기학원 등으로 이어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관련 누적은 92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7명 중 5명(1526~1530번)은 확진 고교생과 접촉하거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던 가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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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에서는 10일 0시부터 오후 6시 현재 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도 보습학원에서 중고교, 연기학원 등으로 이어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관련 누적은 92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7명 중 5명(1526~1530번)은 확진 고교생과 접촉하거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던 가족 등이다.
대전 1526번(10대)은 연기학원에서 학생(대전 1414번)과 접촉, 격리중 확진됐다.
대전 1527번(70대)은 A고등학교 학생 관련 N차 감염자다.
대전 1528번(40대)은 B고등학교 학생(대전 1445번)의 동생으로 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1529번(40대), 1530번(10대)은 B고등학교 학생(대전 1443번)의 엄마와 동생으로 자가격리중에 확진됐다.
대전 1525번(30대)은 콜센터 직원으로 직장동료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1524번(20대)에 대한 감염 경로는 조사중이다.
한편 이날 7명(대전 1524~1530번)이 확진되면서 지역 누적 확진자는 1530명이 됐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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