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크립트] '레안드로가 막히니..' 서울 이랜드, 아쉬운 공격으로 무패 마감

반진혁 기자 2021. 4. 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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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가 공격이 터지지 않으면서 시즌 첫 패로 무패 행진이 마감됐다.

서울 이랜드는 10일 오후 4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충남 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12득점을 기록하면서 화력을 과시했던 서울 이랜드지만, 충남아산과의 경기에서는 공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서 실마리를 찾지 못했고 첫 패의 쓴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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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잠실)=반진혁 기자]

서울 이랜드가 공격이 터지지 않으면서 시즌 첫 패로 무패 행진이 마감됐다.

서울 이랜드는 10일 오후 4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충남 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날 서울 이랜드는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내뿜었다. 레안드로, 바비오, 베네가스를 선발 명단에 포함하면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서울 이랜드는 레안드로를 중심으로 공격 이어갔다.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활용해 계속해서 충남아산의 수비를 공략했다.

하지만, 충남아산은 영리하게 플레이했다. 레안드로가 볼을 잡으면 2~3명의 수비가 붙어 강한 압박을 통한 협력 수비로 움직임을 사전에 차단했다.

충남아산의 박동혁 감독은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다. 레안드로를 상대로 커버 플레이가 좋았다. 방패가 창을 이긴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레안드로가 빛을 보지 못하자 서울 이랜드 역시 공격을 풀어가지 못했고 자연스레 바비오와 베네가스의 움직임 역시 번뜩이지 못했다.

12득점을 기록하면서 화력을 과시했던 서울 이랜드지만, 충남아산과의 경기에서는 공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서 실마리를 찾지 못했고 첫 패의 쓴맛을 봤다.

이러한 부분은 서울 이랜드의 앞으로의 과제로 떠올랐다. 외국인 트리오가 상대에 고립되어 힘을 쓰지 못할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플랜B 마련이 시급해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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