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시인과 촌장 하덕규, 23년만 방송 출연 "어려운 시기, 내 노래 위로되길"

이하나 2021. 4. 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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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촌장 하덕규가 23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4월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시인과 촌장 하덕규가 전설로 출연했다.

이날 하덕규는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섭외 요청을 받았지만 '불후의 명곡'을 통해 23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하덕규는 "다들 어려움을 통과하는 시기라 부족하지만 제 노래가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출연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게 됐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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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시인과 촌장 하덕규가 23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4월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시인과 촌장 하덕규가 전설로 출연했다.

이날 하덕규는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섭외 요청을 받았지만 ‘불후의 명곡’을 통해 23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하덕규는 “다들 어려움을 통과하는 시기라 부족하지만 제 노래가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출연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게 됐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경연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박학기는 하덕규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박학기는 자신이 음악을 하도록 이끈 원동력이 하덕규라고 밝히며 “형 앞에서 나도 칭찬 받아서 노래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섭외 요청을 받고 망설이지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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