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윤다훈에 "우리 사고칠래? 준비 다 돼 있다" 깜짝 고백(전국방방쿡쿡)

서유나 2021. 4. 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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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와 윤다훈이 프러포즈를 예약해 놀라움을 안겼다.

4월 10일 첫 방송된 MBN 예능 '전국방방쿡쿡' 1회에서는 충남 공주 '프러포즈 밥상'을 주제로 배우 팀 차태현, 장혁, 이상엽과 스포츠 선수 팀 안정환, 김태균, 박태환의 좌충우돌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제작진은 '프러포즈 밥상' 주제를 밝히며 오후에 두 명 정도 게스트가 방문하는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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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수미와 윤다훈이 프러포즈를 예약해 놀라움을 안겼다.

4월 10일 첫 방송된 MBN 예능 '전국방방쿡쿡' 1회에서는 충남 공주 '프러포즈 밥상'을 주제로 배우 팀 차태현, 장혁, 이상엽과 스포츠 선수 팀 안정환, 김태균, 박태환의 좌충우돌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제작진은 '프러포즈 밥상' 주제를 밝히며 오후에 두 명 정도 게스트가 방문하는 사실을 밝혔다. 프러포즈는 이들이 의뢰한 주제라고.

이에 6인은 "결혼하시나 보네", "둘이 연인이네"라며 나름의 추측을 시작했다.

곧 게스트 2인의 정체가 밝혀졌다. 바로 연예계 소문난 절친 김수미와 윤다훈. 특히 김수미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고백과 함께 윤다훈에게 "우리 사고칠래? 난 준비가 다 돼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의 정체를 까맣게 모르는 안정환은 "근데 프러포즈는 지들끼리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우리보다 어리다는 가정하에 프러포즈는 자기들끼리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까칠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N '전국방방쿡쿡'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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