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동 주상복합서 큰 불..수백명 대피

강민수 기자 2021. 4. 10.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인근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나 수백명이 대피했다.

10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5분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이 건물 1층에서 시작돼 현재 3층까지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거센 불길로 인해 아파트 및 상가 입주민 수백 명은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 10일 오후 4시 30분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독자 제공) 2021.4.10/뉴스1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인근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나 수백명이 대피했다.

10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5분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은 경의중앙선인 도농역 인근에 있다.

소방당국은 경보령 대응 2단계를 발령해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며 진화에 나섰다.

이 건물에는 대형마트와 소규모 상가가 입점해있고 대단위 아파트가 연결돼 있다.

불은 이 건물 1층에서 시작돼 현재 3층까지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불길은 현재 건물 외벽에 설치된 간판이 녹을 정도로 거센 상태다.

거센 불길로 인해 아파트 및 상가 입주민 수백 명은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아직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기사]☞ "박수홍 방탕 생활의 8할은 손헌수"…가세연 또 폭로몸매 보정 의혹에…팬티만 입은 사진 공개한 연예인아파트 3채에 돈 없다는 80대…미움 받지 않고 나이 드는 비결'폐암 말기' 김철민 "머리 빠지는 독한 약…버티자""文대통령 믿었다 벼락거지, 극단선택 고민" 20대의 靑 청원
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