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엔케이전자, 괴산공장 준공식 등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읍 대제산업단지에 입주한 ㈜엔케이전자는 10일 괴산공장 준공식을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의장, 엔케이전자 이두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엔케이전자는 2019년 괴산군과 투자협약을 하고 50억원을 투자해 괴산공장 건립을 추진했다.

이번에 준공된 건축 전체면적 3305.8㎡ 규모의 공장에는 40여 명을 고용해 절수기와 의류관리기를 생산한다.

준공식에서 엔케이전자는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괴산군청 직원들, 농촌일손돕기

충북 괴산군청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10일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차영 군수와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20여 명은 이날 연풍면 갈금리 사과농가를 방문해 사과 꽃따기 작업을 도왔다.

이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은 일손돕기로 받은 생산적 일손봉사 실비 40여 만원 전액을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쓰기로 했다.

이날 주민복지과 11명, 균형개발과 26명, 농업기술센터 36명, 감물면사무소 직원과 새마을회 20명도 각각 칠성면, 문광면, 감물면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전날에는 유기농정책과 12명이 청천면 이평리에서 일손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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