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홈 첫 승 노리는 김천상무, 필승 카드로 조규성 낙점

김형중 2021. 4. 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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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홈 첫 승을 노리는 김천상무가 필승 카드로 조규성을 선택했다.

김천은 10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 1995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5라운드 안양전에서 비기며 역사적인 홈 첫 승 신고를 미룬 김천은 이날 필승의 각오로 나선다.

올해 2월 상무에 입대한 조규성은 지난 시즌 전북현대의 공격 일원으로 23경기에 나서 4골 2도움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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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천] 김형중 기자 = 올 시즌 홈 첫 승을 노리는 김천상무가 필승 카드로 조규성을 선택했다.

김천은 10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 1995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5라운드 안양전에서 비기며 역사적인 홈 첫 승 신고를 미룬 김천은 이날 필승의 각오로 나선다.

김태완 감독의 선택은 조규성이었다. 올해 2월 상무에 입대한 조규성은 지난 시즌 전북현대의 공격 일원으로 23경기에 나서 4골 2도움을 올린 바 있다. 이날 팀의 홈 첫 승을 위한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고 경기에 나서게 되었다.

김태완 감독은 조규성 투입으로 팀 전체의 공격력이 나아지길 바랐다. 그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스리백을 서다보니, 좌우 측면 공략에 어려움이 있었다. 규성이가 활동량도 많고 움직임이 좋은 선수다 보니 오늘 (오)현규와 투톱을 이루게 되었다"라며 공격력 강화를 위한 선택이었음을 밝혔다.

이에 맞서는 부천은 올 시즌 팀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던 박창준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에 대해 이영민 감독은 "골보다 도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 선수가 아닌 팀으로서 득점 부진을 해결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사진 = 김천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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