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임종석 개입 물증 확인..재수사로 몸통 단죄해야"

이정미 2021. 4. 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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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의 피해 당사자인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만 재판에 넘긴 건 이른바 '꼬리 자르기' 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검찰의 참고인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임종석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현재 울산시장인 당시 송철호 변호사를 청와대에서 만나 선거에 개입했다는 물증을 확인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몸통을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면서, 반드시 재수사해 진실이 드러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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